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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기꾼 이재명에 끌려다니는 불쌍한 민주당, 국민 두렵지않나
[칼럼]‘사기꾼 이재명에 끌려다니는 불쌍한 민주당, 국민 두렵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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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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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먹는 것 숨소리 빼고는 다 거짓말이라는 이재명에 매달려 공천 받으려는 167명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이 두렵지 않은가?

사익과 거짓말로 실패한 이재명 같은 정치인에겐 두 가지 길이 있다. 더 대담한 거짓말과 처절한 반성이다. 그런데 이재명은 더 철저한 거짓말을 택했다.

이재명이 정치적으로 성공한 것은 거짓말이었다. 이재명은 29세에 정치의 꿈을 품고 출마한 첫 선거에서 낙선한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이재명은 정치에서 나쁜 것부터 배웠다.

이재명은 다음 선거에서 후원자들에게 모금한 선거 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 지지율이 폭락하자 상대 후보가 지역에 폐기물 저장소를 유치하려 한다는 가짜 뉴스로 역공을 폈다. 상대 후보가 적성국과 관련이 있다는 괴담 TV 광고도 했다.

또다시 패한 이재명은 타락한 저질 정치인이 되었다. 이재명은 자신의 젊음을 순수함이나 패기의 원천이 아니라 천박한 상품으로 팔다가 파산한 가망 없는 정치인이 되었다.

이재명같이 사익을 취하고, 거짓말을 하고, 함부로 남을 음해하다 실패한 정치인에겐 두 가지 길이 있다. 대부분은 사익과 거짓, 음해를 더 대담하게 하며 자기를 정당화 하거나 반성하고 개과천선하는 일이다. 그런데 이제명은 더 대담한 거짓말로 야당 대표가 되고 계속 거짓말로 정치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정치인은 기본적 품위를 가져야 하며, 선거를 통해 그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 점에서 나는 죄인이기에 공직에 대한 미련을 버린다’며 ‘만약 다시 공직에 도전한다면 네거티브(상대에 대한 마구잡이 공격)를 결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다섯 번 연이은 선거에서 이 원칙을 한 번도 버리지 않았고 모두 승리했다. 결국 대통령에 이은 국회의장이라는 2인자 자리까지 올랐다.

미국 제48대 부통령 마이크 펜스(64)는 젊었을 때의 ‘선동과 거짓’의 과오를 평생 교훈으로 삼아 반성하며 언제나 ‘품위’를 강조하고 실천했다. 대선 경선을 포기하면서도 국민에게 “품위 있는 대통령을 뽑아달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 미국에도 가장 품위 없고 극도로 무책임한 트럼프 같은 거짓말쟁이가 거짓말로 대통령이 되었다.

한국 사정도 똑같다고 생각된다. 우리 정치계에 품위 있고 원칙 있는 인물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 정치에 실패했다 양쪽으로 갈라진 대중은 상대를 죽이고 짓밟는 이재명 같은 인물을 선호한다. 한국의 괜찮은 정치인들은 이재명 같은 악마들에 의해 사라져갔다. 결국 문재인 이재명 같은 인간을 선택한 국민들이 나라를 망쳤다. 내년 총선만은 국민들이 품위 있는 국회의원을 뽑아 타락한 정치를 바로 잡아야 한다. 품위 있고 선량한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만이 통일을 넘어 G2 국가로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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