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추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physical coding 및 AI 교육을 진행했다.
도내 정보 격차 지역인 가파초등학교, 우도중학교, 추자중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2019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 프로그램은 ㈜카카오 관계자의 ‘인공지능과 우리의 삶’에 대한 특강과 전문가들의 physical coding 및 AI 실습을 통해 초중학생들의 AI와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카카오가 후원했다.
송왕철 제주대 SW융합교육원장(컴퓨터공학 교수)은 “제주대 SW융합교육원에서 도내 도서 지역 초중학교가 있는 3개 섬의 학생들을 위한 SW와 인공지능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이를 계기로 정보 격차 지역의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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