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6 10:56 (월)
조원진 대표 “꼼수 위성정당 반대”
조원진 대표 “꼼수 위성정당 반대”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3.11.09 07:44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공화당, 8일 “꼼수 위성정당 금지를 위한 법개정 촉구”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뉴스라인제주

22대 총선이 불과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공화당이 꼼수 위성정당 금지를 위한 선거 관련법 개정을 강력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8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총선이 불과 5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 정치권이 꼼수 위성정당 난립 사태를 방지하는 선거제 개편 논의를 착수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국민을 속이고 유권자를 우롱하는 꼼수 위성정당이 명백히 민주주의를 파괴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 마련이나 제도개선을 하지 않는 정치권은 자유민주주의 파괴의 공범”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거대 정당이 갑작스럽게 여야의 위성정당을 만들어 국민을 기만하였고, 비례대표 선거가 거대 정당의 기득권 지키기로 전락했다”면서 “여야가 하루속히 꼼수 위성정당 금지를 위한 법개정을 하지 않으면 국민의 분노와 엄청난 혼란이 또다시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조원진 당대표는 “선거가 임박할수록 기득권 거대 정당의 나눠먹기 행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꼼수 위성정당 창당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위성정당 합당도 금지해야 한다”면서 “선거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득권 정당의 카르텔을 완전히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원진 당대표는 “이번 22대 총선은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완전히 내려놓고, 국민과 눈높이를 맞는 정치개혁의 출발이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하고 과감하게 정치개혁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영철낙동강 2023-11-09 15:23:09
양당정치 이젠 신물난다 꽁수정치 끝장내자

백곰 2023-11-09 12:48:48
부패무능한 거대양당에 몰입하는 국민들이 더 문제다.
올바른 정당을 보지 못하고 크고 숫자가 많은 곳을 쫒는 망국적행태를 고쳐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 부패무능한 두 거대정당은 절대로 그들의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