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회장 상원 강경진)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봉사는 행복이다"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저려운 이웃들을 찾아 뵙고 생필품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송산동주민센터(복지담당 한소연주무관), 효돈동주민센터(복지담당 김수영주무관), 서귀포재가지원센터에서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여 청소,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 샷시교체, 가스레인지 교체, 전등교체, 생필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경진 회장은 "지역 경제가 코로나 시기 보다 더 어렵고 힘들지만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 60명 회원들의 작은 온기들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다 보면 추석 명절이 조금이나마 더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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