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김동순)과 협력 사업으로 스마트팜레벨업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지역 스마트농업 확산 및 발전을 위해 지난 5일 제주대학교를 「교육분야 제1호 NH옥토파트너스」로 지정 이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되는 교육으로 제주대학교에서 농·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 48시간(매주 1회, 8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으로는 △스마트팜 기초 및 구조의 이해 △ICT기반 제어 및 데이터 이해·분석 △스마프팜 구축과 운영 및 시설 관리 △현장 실습 및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제주농협과 제주대학교는 조합원의 교육 수요에 따라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수준별 스마트팜 교육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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