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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수교육감후보 난립으로 좌익교육감 전성시대’... 전교조가 교권추락의 주범
[칼럼] ‘보수교육감후보 난립으로 좌익교육감 전성시대’... 전교조가 교권추락의 주범
  • 이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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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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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 교권 박탈 주범 전교조 좌익교육감 성토장이 된 교사노조 집회

매주 주말마다 교사노조 수 만명이 모이고 있다.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교권을 추락시켜 서이조등학교 교사를 자살로 몰고 가게 만든 전교조과 좌익교육감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기세 등등하던 전교조가 설자리를 잃고 전국 교육감 회장인 서울 조연희 좌익교육감이 퇴진 요구를 당했다.

8월19일 국회 앞 교사노조 집회에서 조희연 서울교육감에게 사퇴 요구가 쏟아졌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진상 규명 및 아동학대 관련법 즉각 개정을 촉구하는 집회였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조 교육감은 정부의 교권 보호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아동학대법 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조희연은 “서이초 사태 책임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서는 것이 옳은가 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비가 올 때 함께 비를 맞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지만 3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교사들 사이에서 “사퇴하라”는 야유성 요구가 터져 나왔다.

# 전교조와 좌익교육감에 짓눌려온 교사들 분노 폭발

교사노조의 이 같은 요구는 그간 진보좌파 성향 교육감들이 펼쳐온 전교조식 교육행정에 대한 비판과 성토장 이었다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동안 보수 교육감 후보의 난립으로 단일화된 좌익교육감들이 17개 교육청 교육감을 휩쓸었다.

좌익교육감들은 전교조를 앞세워 교사무력화법인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교사의 수업권·교권 침해를 당하게 만들었다.

경기도 전 좌익교육감 김상곤이 제일 먼저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자 전국 좌익교육감들이 앞다투어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었다.

학생 인권조례 목적은 교사가 학생들 생활지도를 못하게 만들어 학생들 마음대로 하는 학교가 되어야 학생들을 촛불혁명 앞잡이 이용할 수 있다는 취지였다. 좌익교육감들은 혁신학교까지 만들어 전교조가 학생들에게 마음대로 공산혁명 교육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 공산혁명교육 위한 학생인권조례와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는 교사가 학생 간섭을 배제시켜야 촛불혁명에 앞세울 수 있다는 판단으로 제정되었기 때문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

수업 시간에 잠자거나 휴대폰을 보는 학생을 교사가 어쩌지도 못하고, 툭하면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를 고발하는 교실을 전교조는 참교육이라고 했다.

전교조는 학교폭력 관련 등 생활지도 학생의 명단 작성과 학폭 사실의 학생부 기록을 ‘학생 인권’을 이유로 반대해왔다.

전교조 참교육은 이재명 같은 무법자에 철면피 파렴치를 만드는 교육이었다.
학생 인권과 교권이 상반된 것은 아니지만 심각한 교권 추락의 큰 원인이 좌익교육감과 전교조의 합작품인 학생인권조례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학교를 공산혁명 이념 투쟁과 정치 선전 장으로 여기는 좌익교육감과 전교조식 교육에서 학교에서 잠자고 학원에서 공부하고 학생이 교사를 고발하고 폭행하는 교권추락시대를 만들었다.

좌익교육감과 전교조의 참교육이 학생 교사 학부모 다 죽이는 공산혁명교육임을 알면서도 숨을 죽이고 있던 교사들이 나라와 교육을 살리겠다고 일어서 전교조에 대항하는 2030이 주축이 된 교사노조를 만들어 교육혁명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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