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는 30일 제주시내 지역아동센터 4기관을 대상으로‘생활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하절기 냉방시설 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전기용량 증설 작업을 지원하고, 노후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며 에너지복지 실현에 함께 했다.
공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과 전기료 절감을 위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을 매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력용량이 부족하여 전등이나 냉방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고충을 수렴하여 전기용량 증설작업을 함께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공사 직원은 “이번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폭염으로 힘든 계절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 생활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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