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용훈)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지난 6일 성읍마을 내 관리 문화재에 대한 경미수리 및 일상관리를 진행했다
제주 성읍마을 내에 있는 고평오 고택, 객주집, 고창환 고택, 한봉일 고택, 대장간집은 각각 별도로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활동인 경우 한봉일 고택 외담이 무너져 주변에 흩어진 돌들을 모아 알맞은 돌을 찾아 담을 쌓고 입구 좌측에 경관을 해치는 고목의 일부 가지 제거 작업을 했다.
또한, 더 좋은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창환 고택 마당에 위치한 고사목 및 일부 주변 경관을 해치는 나뭇가지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복권기금을 지원을 받아, 도내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수리·일상관리를 수행하는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