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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호우·강풍으로 인한 훼손 문화재 복구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호우·강풍으로 인한 훼손 문화재 복구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3.06.29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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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공
▲ 사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공 ⓒ뉴스라인제주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위미 동백나무군락’에서 문화재 훼손 건에 대한 복구 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27일 오전, 주요 관리 대상 문화재 긴급 모니터링에 나섰다. 이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계속된 호우·강풍에 의한 문화재 훼손 상황 확인을 위한 것이다. 점검 결과, ‘위미 동백나무군락’의 돌담의 일부가 무너진 것을 발견했고, 해당 경미수리팀이 출동해 긴급 보수했다.

강영제 센터장은 “장마권에 접어든 시기에는 비와 바람으로 인한 문화재 훼손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라며, “훼손 상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하고, 또, 벌어진 훼손 상황에 대해서는 필요한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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