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원전 오염수, 괴담과 선동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라는 제목의 당원교육을 실시한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29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 소재 당사에서 정용훈 KAIST(원자력공학과) 교수를 초청해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팩트 체크와 과학적 방법에 의한 현안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주요당직자 교육에 나선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관계자는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 결정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그동안 방기하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장외로 나서서 괴담 유포와 선동에 나서는 현 시국을 보며, 무엇이 정확한 인식이고 대처방안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는 그동안의 궁금증과 비과학적 인식론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문의=064 749 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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