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가 27일부터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2013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2차 대회를 개최한다.
2차 선발전은 지난달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자 64명과 여자 66명이 출전한다.
2차 선발전 최종 배점 결과에 따라 남녀 각각 16명씩을 선발해 3차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다.
다음달 경남 남해에서 이어지는 3차 선발전을 통해 태릉선수촌에 입성할 남녀 7명씩이 가려진다.
런던올림픽 남녀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현대제철)과 기보배(광주시청)는 선발전 없이 태릉선수촌 훈련에 합류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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