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3 23:46 (금)
조원진 당대표 “간첩단 연루 사실이면, 진보당 해산시켜야”
조원진 당대표 “간첩단 연루 사실이면, 진보당 해산시켜야”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3.06.08 15:52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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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간첩단 연루 정당 및 전교조 철저한 수사 촉구
“아이들 미래와 관련된 전교조 간첩단 용서 안돼”
지난 6일 박정희 대통령 묘역 앞에서 발언하는 조원진 당대표
▲ 지난 6일 박정희 대통령 묘역 앞에서 발언하는 조원진 당대표(사진앞줄 가운대)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이 간첩단 의혹을 받고 있는 진보당과 전교조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간첩단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진보당의 해산과 전교조의 해체를 강력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8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방첩당국이 지난달 23일 ‘창원 간첩단’으로 불리는 자주통일 민중전위의 추가 조직원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이 조직원들이 진보당 전 공동대표와 전교조 강원지부장인 것으로 드러난 것은 엄청난 충격이다”면서 “간첩단 연루 정당 및 전교조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간첩단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진보당 정당해산과 함께 전교조를 해체 시켜야 한다 ”고 강조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방첩당국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보당 전 공동대표의 경우, 북한 사상 찬양한 이적 표현물을 제작한 혐의와 함께, 작년 6월엔 자통 조직원으로 활동하다 구속 기소된 김모씨에게 우체국노조 등의 목록을 전달하고, 작년 7-9월 사이 대학생이나 진보당 인사들의 목록을 전달한 편의 제공 혐의도 받고 있다”면서 “진보당이 과거 해산된 통진당의 부활세력이라는 것은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고, 심지어 이번에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대한민국의 건국대통령마저 부정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방첩당국과 언론에 따르면, 전교조 강원지부장인 자는 김일성을 찬양하였고, 작년 6월엔 자통 조직원 김씨에게 전교조 강원지부에서 노조 현황, 회원 포섭 대상자 등의 신원을 전달하고, 작년 9월엔 전교조 강원지부의 7-8월 활동내역과 하부조직원들이 북한 사상 관련 학습을 받았던 내용 등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의 담당자인 선생이 간첩이라면 이는 상당히 심각한 국가사회적 문제”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조원진 당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헌법가치 수호를 위해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으로 헌법가치 수호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을 통해 법 테두리 내 기본권 보장 원칙을 재확인했다”며서 “윤석열 정부는 이번 간첩단에 연루된 진보당 전 공동대표와 전교조 강원지부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간첩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반드시 진보당을 해산시키고 전교조를 해체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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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2023-06-09 09:29:48
아이들 미래와 관련된 전교조 간첩단 해체!!

배신자징그럽다 2023-06-08 20:57:30
종북 간첩들이 사회 요소 곳곳억 이미 많이 침투해 있다고 봅니다
위장 간첩들이 내 주위에 있을수도 있을만큼

앙쥐 2023-06-08 18:18:53
붉은적폐 민노총과 붉은적폐정당 진보당은 즉각 해체하라
자유대한민국에 괴뢰정권 붉은 간첩들이
웬말이나
힘모아. 붉은 적폐간첩들을 모두 소탕해서. 영원히 소각 시켜 버리자

악발이 2023-06-08 17:47:52
간첩단 일망타진~ 국정원 간첩수사 계속할수 있도록 법을 바꿔라~

새별오름 2023-06-08 17:30:01
진보당과 전교조 모두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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