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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의원,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스포츠파크 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정민구 의원,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스포츠파크 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3.04.01 0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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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도의회 제공
▲ 사진= 제주도의회 제공 ⓒ뉴스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ㆍ정책입법담당관실과 대정읍 스포츠파크건립위원회 공동주최로 3월 31일 오후 3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스포츠파크 조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귀포시 지역의 동ㆍ서지역의 균형적 스포츠시설 확충으로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김민철 교수(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는 “스포츠시설과 지역발전 그리고 사회적 가치”에 대하여 주제발표하면서 스포츠산업, 사회적, 복지부분에서 기대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황철상 교수(제주국제대학교)는 대정읍의 기존 체육시설의 활용방안연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입지 조건과 향후 시설의 운영에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했다.

김승종 논설실장(제주일보)은 “스포츠파크건립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당위성이 있어야 하며 도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대정읍의 알뜨르비행장 인근 부지활용의 필요성과 평화대공원 사업과 연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영근(제주연구원) 박사는 “스포츠파크의 건립비용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규모있는 시설로 각종 스포츠이벤트 유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고석용 위원장(대정읍스포츠파크건립위원회)은 “스포츠파크 건립과 관련하여 경제성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복지차원에서도 함께 바라봐야 하며, 도지사의 공약사항이라면서 꼭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다.

양병우 의원은 "스포츠시설 균형배치는 제주지역의 읍,면지역의 중요한 발전요인이며, 평화대공원사업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스포츠와 문화관광에 대한 융합적 효과는 상상이다"라고 했다.

도청관계자는 2026년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 개최되지만, 대정읍 스포츠파크는 도지사의 공약사항인 만큼 투트랩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석용 대정읍스포츠파크건립위원장은 “대정읍 스포츠파크는 오영훈 도지사의 공약으로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면서 “대정읍은 1차산업 농업중심지에서 신성장동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스포츠를 활용한 산업”이라고 했다.

토론회의 플로워로 참석한 이태영 대정읍체육회 부회장은 대정읍 생활체육야구장건립으로 영어도시와 동우회 그리고 지역민간의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정민구(문화관광체육위원회) 도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주제발표는 김민철 조선대학교 교수, 토론자는 양병우(보건복지안전위원회) 도의원, 고석용 위원장(대정읍 스포츠파크건립위원회), 김승종 논설실장(제주일보), 황철상 교수(제주국제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최영근 박사(제주연구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행정관계자는 “스포츠파크 조성과 함에 있어 기존 체육시설 차후 활용 계획, 부지, 예산과 주민의견 수렴 및 전문가 의견을 종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아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문화와 스포츠의 융합은 경쟁력을 더해감과 동시에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된다”고 했다.

정민구(문화관광체육위원회) 도의원은 “제주도민의 스포츠에 대한 욕구가 많으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하면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오영훈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오늘 스포츠파크가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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