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남부 교도소 인근에서 22일 죄수들이 탄 차량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현지 언론에 "운전자가 쿵 소리를 들었고 이후 차량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차량에는 죄수 36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상자 17명 이외에 나머지 19명은 다치지 않았다.【요하네스버그=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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