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봉사단 및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이 지난 13일 한동리사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이 매칭 형식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주민의 출입이 잦은 장소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동리사무소로 방역물품을 전달하였다.
고영준 제주에너지공사 기획관리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불안이 여전하다”면서 “오늘 지원한 방역물품이 걱정 없는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올 초 실시한 지역사회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2022년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나기 지원사업 △ 코로나블루 심리방역 나눔 사업 △ 친환경 헌 옷 리폼사업 등 총 8개의 마을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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