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선거유세 일시 중단하고 울진 산불 상황 파악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국민 피해 보상 최우선으로 노력해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국민 피해 보상 최우선으로 노력해야”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4일 선거유세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울진 산불 상황을 파악한 후 정부와 소방당국이 모든 가용자원을 신속히 투입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4일(금) 오후 울진 산불 상황을 파악한 후 “현재 울진군 북면의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9개 마을 주민 약 4천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민가가 불타는 등 주민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정부와 소방당국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인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산불을 진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울진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는 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산불로 전소된 민가의 피해 사진을 보면서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면서 “산불이 신속히 진화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정부와 소방당국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조원진 후보는 “이번 울진 산불화재로 민가 피해 등 극심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정부는 만전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히 점검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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