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는 국민의 명령! “두 명만 내세운 여론조사는 여론 조작”
“뇌물 한 푼 안 받은 대통령 죄인으로 조작했고, 수백 명 나랏일꾼 불법감금”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고문은 또 “정치평론입네 하면서 단일화협상기구니 막후협상이니 하는 것도 까놓고 보면 국민을 밥으로 여기는 짓”이라며 “국민의 뜻을 묻는 단일화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찍도록 유도하는 속임수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 이라고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후보 후원회장인 문대탄 고문은 2일 오후2시, 삼성서울병원 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71세 생신 축하 집회’에서 가진 시국연설에서 “정권교체는 국민의 명령이다.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후보 단일화의 구체적 방안은 무엇이냐”고 따져물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고문은 “(후보단일화는)나라의 주인인 국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든 후보가 국민 앞에서 몇 차례 TV토론을 해서, 직접 선을 보이고, 그에 따른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이 직접 결정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후보 단일화의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공개토론 없이 단일화를 주장하는 국민혁명당 대표 전광훈 목사, 자유민주당 대표 고영주 변호사, 박찬종씨, 그리고 몇몇 유튜버들은 국민의 뜻을 묻는 단일화가 아니라 윤석열 찍도록 유도하는 속임수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선거판에서 신문 방송이 아무리 막강하다지만, 편파보도로 단일후보를 지명하듯 하는 것은 국민 주권 침해요, 언론재벌의 행패”라며 “국민에게 후보들을 보여주지도 않고 두 명만 내세워 여론조사하는 것은 여론 조작이며 부정선거”라고 질타했다.
문고문은 “이 나라가 진정 자유민주국가라면, 공평한 공개토론 없는 야권후보 단일화는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우리의 기막힌 정치현실은, 공평한 TV토론은커녕, 공정한 여론조사는커녕, 탄핵은 불법이라는 진실을 외친다 해서, 좌파 적폐청산을 외친다 해서, 우리공화당을 보도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의 대통령 출마 사실마저 보도금지하고 있다. 그뿐인가? 선관위 TV토론에 참가할 자격을 정하는 여론조사마저 조원진 후보의 이름을 감추고, 기타후보라고 창씨개명을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또 “당원 수로 보더라도 안철수의 국민의당, 심상정의 정의당을 압도적으로 몇 배나 능가하는 제3당을 여론조사에서 기타정당이라고 파묻는, 이것이 바로 부정선거가 아니고 무엇이냐”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의 목적이 붉은 적폐 청산하고 나라의 젊은 미래를 열자는 것이니까, 후보선택의 기준도 붉은 적폐를 청산할 의지와 능력”이라며 “광주에 가서는, 민주당에 들어가려 했는데, 못 들어가서 국민의힘에 들어갔다고 한 민주당 프락치를 야권 단일후보로 밀라는 거냐“고 국민의힘 윤석열후보를 직격했다.
문 고문은 “대장동 50억 받아먹은 부패 야당, 후보 본인의 아버지 집을 대장동 돈 받고 팔아먹은 후보가 적폐청산 하겠나? 탄핵세력들이, 현재의 탄핵체제를 유지하려고, 후보단일화를 강요하고 있다”며 “윤석열은 뇌물 한 푼 안 받은 대통령을 죄인으로 조작했고, 수백 명의 나랏일꾼들을 불법감금했다”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를 비판했다.
이어 “국민이 주인이다! 국민이 호랑이다. 조선일보는 윤석열을 찍으라는 속임수를 중단하고, 지금 당장, 우리공화당의 조원진 후보가 출마했다는 사실을 1면 전면기사로 보도하라. 이제 대한민국의 정치는 윤석열이가 그토록 잔인하게, 죽음 직전으로 몰아넣었던, 박근혜 대통령께서 하실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후보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