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24일 오후 5시, 삼성서울병원 앞에서 개최된 가운데 문대탄 고문은 "이 땅에 사랑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유민주를 위해, 함께 투쟁하자”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후보 후원회장인 문대탄 상임고문은 “이 기쁜 성탄절에 박근혜 대통령님 석방 소식이 들려왔다.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4년 9개월의 옥고를 견디시고 국민의 품에 안기게 되셨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악질적 좌파정권이 나라 사랑한 죄밖에 없는 박 대통령을 이처럼 오래 가두었던 것은, 이것은 옳지 않다. 의인을 감옥에 가두고 악인은 청와대에서 술잔을 기우렸던 좌파정권을 뒤집어엎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과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탄핵은 불법이고 거짓이었음을 고백하고, 그것을 뒤집고, 좌파독재 정권을 청산하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옥중생활을 잊지말고, 기억하고, 우리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웰빙 걱정만 하지 않고 이 땅에 사랑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유민주를 위해, 함께 투쟁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회는 성탄절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 석방 및 복권 축하, 건강 기원, 성탄절트리 점등행사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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