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18일 개최한 제214차 태극기 집회에서 문대탄 후원회장은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가 대장동 이재명만 아니면 아무나 좋다? 적폐청산은 아무래도 좋다? 이거 아니다! 문재인 좌파독재의 붉은 적폐를 청산하고 그 책임자들을 의법 처단하여 나라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 후원회장인 문대탄 상임고문은 18일(토) 12시, 서울시청역 7번 출구 앞에서 개최된 제214차 태극기 집회에서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자가 민주당과 손잡고 민주통합정부 하겠다고 한다.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마저 당적에 관계없이 좌파인사를 모시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원회장은 “국민의힘 날라리들아, 이거 뭐 하자는 거냐. 싸워 보기도 전에 좌파정권에 무릎을 꿇고, 감투 놓고 흥정하는 거냐”며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 했다 하면 말짱 헛일”이라며 “윤석열 표 정권교체 했다 하면 붉은 적폐 청산은 물 건너간다. . 후회한다. 소용없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배신 탄핵 역적들이, 대선 후에 감빵 가지 않으려고 민주당에 매달리는 거다. 불법탄핵을 굳히려고, 제2의 불법탄핵을 획책하는 것”이라며 “이따위 정치브로커들, 이따위 허수아비 후보로, 붉은 적폐를 청산할 수 있겠냐. 한 마디로 불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정말로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거라면, 김종인이 쫓아내고 김병준이 김한길이 몰아내고, 윤석열 후보는 5.18 개헌 취소하고, 적폐 청산 공약하고, 45년 구형 진심으로 사과해야 하고, 아니면, 대통령후보 사퇴해야 한다”며 “그러고 나서 조원진 후보를 단일후보로 추대해야 한다. 이것만이 위대한 국민 승리, 국민이 참으로 바라는 정권교체의 길”이라고 천명했다.
문대탄 후원회장은 “진정한 정권교체는 우리공화당만이 할 수 있다. 대의명분이 우리에게 있고 진실과 정의가 우리와 함께 한다”며 “부패 언론이 우리공화당과 조원진 후보를 금기어로 하여 보도를 막고 있지만, 우리공화당을 향한 국민의 공감대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