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1 15:30 (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나눔캠페인 내달 1일 시작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나눔캠페인 내달 1일 시작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11.25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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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LED 온도탑, 온·오프라인 출범식 등 눈길
내년 1월까지 62일간 총 38억 8400만원 목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뉴스라인제주DB)
▲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뉴스라인제주DB) ⓒ뉴스라인제주

사랑의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의열매는 1998년 창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23번의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국민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전국의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해왔다. 제주사랑의열매도 매년 연말연시 모금캠페인을 전개해 도내 취약계층의 ▲기초생계 ▲교육·자립 ▲보건·의료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일자리 지원과 ▲돌봄공백 해소에도 주력해오고 있다.

캠페인 나눔 목표액(모금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인 37억 3천만 원 보다 4.1%(1억 5천만원 정도)가 상향된 38억 8400만 원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37억 3천만 원을 목표로 최종 38억 8백만 원을 모금하며 나눔온도 102.1%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희망2022나눔캠페인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함께 극복하고 회복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 12월 1일 도내 최초 LED 사랑의 온도탑 제막, 출범식 온·오프라인 참여 가능

제주사랑의열매는 12월 1일 오전 11시 노형오거리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행사를 가진다. 특히 이번 사랑의 온도탑은 최초 LED 패널로 수은주와 나눔온도를 표시해 가시성을 높였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62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목표액 1%를 달성할 때마다 LED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한편 출범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참여 범위를 넓힌다. 행사는 복지전문 유튜브채널, ‘제주복지TV’를 통해 생중계돼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도 도민들의 나눔 온도가 제주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쉽고 간편한 디지털 나눔문화 전파

제주사랑의열매는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 중인 디지털 모금활동을 더욱 확대해 쉽고 간편한 디지털 나눔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온도탑에는 QR코드 이미지를 삽입해 현금 없이도 온도탑을 지나는 사람들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제주사랑의열매는 홍보인쇄물, 광고 등에 QR코드 이미지를 삽입하는 등 디지털 기부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캠페인기간 ▶ARS전화기부(060-700-1212/건당 3,000원) ▶문자기부(#9004/건당 2,000원)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카드 포인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와 QR코드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내 은행, 금융기관, 약국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상담은 제주사랑의열매(064-755-981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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