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희망협동조합(이사장 고진석)은 지난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을 방문해 도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희망협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여건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진석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희망협동조합은 지난 9월과 10월에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씩을 기부하며 3달 연속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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