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두뇌한국)21 4단계 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상재)과 제주대교 자체 전원공급 센서 및 시스템 연구실은 지난 6일 제주대에서 ‘제1회 제주대 에너지신산업 BK21 - BRL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주의 에너지신산업의 마찰전기 나노물질과 전기차 배터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BK21 참여 교수 및 대학원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재현 교수가 ‘리튬 이온 배터리와 고체 전해질’을 주제로 연구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마찰전기 나노발전기: 자가 구동 전자장치를 위한 에너지 수확 및 전달’을 주제로 성균관대 김상우 석좌교수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자체 전원공급 센서 및 시스템 연구실은 나노발전기에 기반해 자체 전원 공급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초소형 센서 및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핵심 요소 기술로 나노발전기, 에너지 변환 및 저장장치, 센서 및 메모리 소자의 설계 및 제작공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BK21 4단계 제주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제주대 에너지신산업 관련 26명의 전임교수와 신진연구인력, 56명의 석ㆍ박사 대학원생이 참여, 에너지신산업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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