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꿈터(회장 양안섭)는 지난 2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사무실을 찾아 공연활동을 통해 모인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문화꿈터는 2017년부터 5년째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공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문화꿈터에서 기탁한 환아 치료비는 18,640,540원에 달한다.
문화꿈터 양안섭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예전과 같은 공연활동은 어렵지만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상황은 더 어려워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나눔을 실천했다”며 “환아들이 마음껏 꿈꾸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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