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칠십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2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칠십리축제는 들불축제와 함께 제주지역 유망축제로 선정돼 4200만원의 인센티브를 관광진흥기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컨설팅 멘토제 운영을 통해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국 대상 프로그램 공모를 통한 우수 프로그램 발굴, SNS를 활용한 대내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18회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예산이나 홍보 등 다양한 면에서 규모화와 전국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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