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창립 38주년을 맞는 진미명가 식당(대표 강창건)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 3대째 횟집을 운영하면서 다금바리를 대중화시켰다.
특히 제주 다금바리 명장인 강창건 대표는 2019년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열린 제9회 슬로피시 국제 페스티벌에서 생선요리를 다루는 전 세계 셰프 가운데 단 4명만 초대되는 ‘마켓 키친’ 프로그램에 초청돼 세계인에게 인상 깊은 제주의 조리법을 선보였다.
강창건 대표는 “다금바리 요리를 시작한 지 36년 만인 2019년에 제주도지사가 지정하는 생선회류 부문 ‘향토음식 장인’의 꿈을 이뤘다”며 “생선을 버리는 것 하나 없이 요리로 만드는 ‘어산어소’ 철학을 바탕으로 미식가와 관광객들에게 전통 있는 명가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락처=794-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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