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문대탄 우리공화당 고문 시국연설
“나라가 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부정부패이다. 정의는 나라를 반석 위에 세우고, 불의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
우리공화당 문대탄 고문은 6일 제주시청앞에서 가진 우리공화당 기자회견에서 “70여 년 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수많은 나라들이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독립했는데, 그들이 부딪친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정치권력의 부패였다. 그래서 오늘날 공산중국이나 베트남에서도 국가의 명운을 걸고 ‘부패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대탄 고문은 “우리나라는 요즘 어떠냐”며 “제주도지사가 30억짜리 재밋섬 건물을 100억에 사겠다고 질질 끄는 건 저리가라이다. 어제 오늘 신문 방송을 보니까, 변창흠 국토부장관이 토지주택공사 LH 사장으로 있을 때 그 직원들이 경기도 광명 시흥 신도시 예정지에 발표 전에 미리 땅을 매입해서 곱장사를 했다는 보도가 시끄럽다”고 꼬집었다.
문고문은 “5조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기화로, 돈귀신 들린 자들이 사리사욕을 채울 제2공항 입지를 선정했다면 처벌해야 마땅하지 않겠냐”며 “온평리 입지는 정석비행장을 가지고 있는 정석학원의 항공대학 교수들이 용역을 맡았다. 생선가게를 고양이에게 맡긴 모양새”라고 비판했다. <영상 참조>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공화당의 투쟁이 반드시 나라를 저 악귀들로부터 구해내는 구국투쟁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