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대회의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대회 운영위원회는 오는 10월4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제2회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본격적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1일 입장이 가능한 단일권은 2만원, 대회 전기간 입장 가능한 전일권은 4만원이다. 만 13세 이하 또는 65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지난해에 이어 바람직한 골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이어질 전망이다.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자발적인 휴대폰 보관과 별도의 흡연구역 운영 등을 할 방침이다.

특히 담배 연기 없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갤러리들이 담배와 라이터를 맡기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쾌적한 관람을 유도할 계획이다.【서울=뉴시스】

나는기자다 news@nagiza.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