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이 확정발표됐다.

양원잔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12월21일 오후 뉴세븐원드스 재단의 버나드 웨버 이사장이 정운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장에게 공식통지 메일을 보내왔다"고 22일 밝혔다.

양 총장은 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버나드 웨버 N7W재단 이사장이 홈페이지 뉴스룸에 올리기 전에 제주도가 궁금할 것 같아서 정위원장에게 먼저 공식메일로 통보했다"며 "재단에서 21개 떨어진 나라를 먼저 검증하고, 7대경관으로 잠정 선정된 7개 국가에 통보하고 있고, 1월까지 통보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양 총장은 "버나드 웨버 이사장은 재단 홈페이지에 곧 이 중요한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정 위원장에게 먼저 확정 소식을 알리고 실어 먼저 메일을 보냈다고 했다"며 "앞으로는 제주도를 세계에 선보일 공식인증서 수여행사 뿐만 아니라 세계 7대 자연경관이라는 타이틀을 활용해 제주도의 프로모션ㅁ을 위한 전략적 계획도 함께 준비하자고 제의해왔다"고 덧붙였다./뉴시스 

나기자 news@nagiza.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