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새마을부녀회, 관내 투표소에 비치 할 키친타월을 이용한 일회용 마스크 기부
모슬포교회, 코로나19극복 이웃돕기 성금 기탁
모슬포교회, 코로나19극복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주)는 14일, 대정읍사무소를 찾아 키친타월을 이용해 제작한 일회용 마스크 1,200장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시 관내 투표소를 방문하는 투표자들 중 미처 마스크를 구비하지 못한 주민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일회용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호철 대정읍장은“투표소마다 마스크를 비치해 마스크를 구비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모슬포교회(담임목사 이성만)는 부활절을 기념하여 14일, 대정읍사무소(읍장 송호철)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성만 목사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송호철 대정읍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및 방역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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