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에서는 지역 기술·경영자의 창의성을 함양하여 기업 혁신을 주도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사의 창의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주산업발전포럼 기술·경영분과 제9차 세미나를 8월 31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추사 유배지 인근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추사체’를 개발하는 등 모방에서 탈피하여 독창적인 창의성을 발휘한 추사 김정희의 창조 활동들에 대한 사례 학습을 통하여 지역 기술·경영자의 능력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기획 되었다.
첫째날인 8월 31일(금)에는 추사관 관람 및 추가유배 해설을 통하여 추사 김정희의 일생을 알아보고, 이어 김영한 대표(소셜마케터 주식회사)의 ‘추사의 창의성을 말하다’, 정수연 소장(정수연 경영연구소)의 ‘추사의 창조 활동과 그 흔적들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술·경영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하여 추사 김정희의 창의성 접목을 위한 토론 및 그룹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앞으로 ‘기술·경영자의 창의성 향상’, 지식재산의 부가가치 증대’, ‘기술개발개발능력 및 발명마인드 고취’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미나를 기획·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술·경영자 2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제주산업발전포럼”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제주산업발전포럼은 제주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으로 지난 2011년에 출범시켜 현재 시장서비스, 기술경영, 정책·제도 등 각 분야에서 제주의 산업진흥을 위한 대표적인 지식 포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문의: 기업지원단 손성민 연구원 (064)720-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