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제주도민 행동본부(공동대표 김기성, 김정수)는 지난 16일 국민신문고와 청와대민원실로 제주도민 2만1270명이 동참한 ‘제주의 헌법적 지위 확보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범도민 서명부’를 전자적 방식과 우편을 통하여 각각 송부했다.
지방분권 제주도민 행동본부는 “그동안 2만명 이상 제주도민이 참여한 범도민 서명부를 지난 2월 22일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경 국회의원), 2월 27일 청와대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위원장 정해구), 3월 8일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정순관)에 전달한 데 이어, 3월 16일 청와대와 국민신문고로 송부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향후 이루어질 대통령 개헌발의와 국회 논의를 통해 제주도민의 의지가 헌법개정안에 반드시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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