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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의 삶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
제주도, ‘도민의 삶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
  • 김수성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8.02.05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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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설국, 2018년 주요 업무보고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국장 이양문) 도시건설과(과장 김창우), 디자인건축지적과(과장 임한준), 도시재생과(과장 김곤성), 도로관리과(과장 김양훈)는 지난 1월 30일 도청 백록홀에서 도지사, 도시건설국장, 과장 등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행복과 제주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및 2018년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기존 국 단위 내부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하여 도시건설·주거복지·건축·도시재생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장이 민선 6기 주요 정책평가 및 핵심과제에 대해 보고한 후, 자유토론 과정을 거침으로써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수요자 관점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도시건설 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도민의 삶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한 도시건설국의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시건설과는 도 전역 동반성장과 100만 인구 대비 도시성장 관리를 통해 균형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제주환경에 걸 맞는 개발 및 보전기준 마련 등 난개발 방지 시책 지속 추진과 함께 제2공항 연계도로 및 도심지 교통혼잡 구간에 대한 교통 해소정책 지속 추진하기 위해서 상반기 중에 제주 4대권역 균형발전 전략과 제주공항 주변지역 개발 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비자림로 및 서성로 등 지방도로 확장에 185억 원을 집중 투자하여 지역주민숙원사업 해결 및 도로기반시설 확충하며,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및 미지급 용지에 대한 보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애조로 미 개통 구간에 따른 도로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하여 우선 아라~회천 구간을 임시 개통하고, 회천 마지막 구간을 번영로와 연결하는 입체교차로 시설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디자인건축지적과는 차질없는 공공임대 주택 공급 등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주거정책 추진, 제주가치를 키우는 경관 및 도시환경조성, 도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기반조성을 핵심과제로 하여 서민주거 안정, 주거사각지대 해소로 제주형 주거복지를 실현한다.

노후청사 복합건물 추진(일도이동, 중앙동, 김만덕기념관 주차장)및 주거복지 지원(임차보증금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지원 등)하고,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불법 투기행위 강력 단속, 사실현황도로 지적공부 정리 및 지적 불부합지 해소사업 추진을 통해 행복한 도민의 삶에 도움을 주고,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공공디자인 컨설팅 제주국제건축포럼, 건축기본계획 및 건축자산 진흥계획 수립 등 제주의 건축문화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재생과는 역사·문화·테마가 있는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을 위하여 모관지구 마중물사업(15개사업 182억 원)을 본격 추진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하여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제주 NEW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제주시 화북 금산지구, 서귀포시 법환지구)추진, 주변지역과 연계한 제주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원도심 및 활성화 지역 공유 공간 활용,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도로관리과는 사람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행복도록 기반 조성을 목표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시설물 관리시스템 DB를 구축하여 도로관리시설물 통합 관리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요 간선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 추진(62억 원), 위험도로(6개소), 교차로(7개소), 사고 잦은 곳(5개소) 개선, 이용자 불편해소 및 편의제공 위한 도로안전시설 확충(219억 원), 포장도 보수, 차선도색, 배수로 및 도로 조명시설 정비 등 평화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행을 위한 기반조성, 상습 교통체증 구간 개선 등으로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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