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텍사스주 A&M대학교 캠퍼스 부근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경찰관과 민간인 한명이 건맨의 총에 죽었으며 건맨도 사살됐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브라이언 경찰서 대변인 존 애그뉴는 이밖에도 다른 2명의 경찰관과 한 여성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칼레지스테이션 경찰측은 이날 브라조스카운티의 경찰관인 브라이언 매크먼이 이날 A&M대 캠퍼스 풋볼 스태디움 부근에 있는 한 주택에 접근하자 문제의 건맨이 그 집에서 총을 쏘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매크먼이 왜 그 집에 접근했는지 알수 없으며 건맨이 이 대학의 학생인지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건맨은 다른 경찰들과의 총격전 끝에 부상을 당한 채 붙들려 병원에 갔으나 죽었다.【칼레지스테이션(텍사스)=AP/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