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1 22:15 (수)
93세의 빌리 그레이엄 목사, 기관지염으로 입원
93세의 빌리 그레이엄 목사, 기관지염으로 입원
  • 나기자
  • news@nagiza.com
  • 승인 2012.08.13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음 선교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93)가 기관지염으로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대변인이 밝혔다.

12일 그레이엄 목사의 래리 로스 대변인은 미션 종합병원과의 공동성명을 통해서 그레이엄 목사가 호흡기 감염으로 몬트리트의 자택에서 가까운 애쉬빌의 이 병원에 전날 밤 입원했다고 발표했다.

목사의 병세는 안정적이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에는 손자인 윌 그레이엄이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스파탄버그에서 일요 예배의 설교를 하는 것을 TV로 보았고, 딸과 손자 한 명이 병상을 지키고 있다.

그레이엄 목사는 지난해 11월에도 폐렴으로 입원한 적이 있지만, 퇴원 이후로는 비교적 건강했으며 노령으로 집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앞으로 출판할 책의 원고를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었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애쉬빌(미 노스 캐롤라이나주)=AP/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