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회장 차순례)은 지난 16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창립 5주년 기념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자순례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축하 쌀 화환 500kg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차순례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각지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으로 평소 아동에 대한 관심이 많아 어려운 환경의 아동 가정에 전달하고자 기탁했다.

차순례 신임회장은 “우선 취임을 축하해주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아동 가정에 그 분들과 함께 쌀 화환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은 이웃에게 힘이 되고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보기 기자 jeju@newslinejeju.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