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2016년산 고품질 하우스감귤 (귤림元)을 지난 캐나다에 이어 15일에는 괌(396kg), 16일에는 말레이시아(300kg)에 항공을 통한 수출을 시작하였으며 수출 시기는 작년보다 2개월이나 앞 당겨 진행되고 있으며 농가 수취가는 kg당 7000원 이다.
제주감귤농협에서는 엄격히 선별한 고품질 공동브랜드인 귤림元(당도 11Brix 이상, 산도1% 이하)을 품질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항공으로 진행하고 있어 운송상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담을 최소화 시켰고 포장단위도 기존 5kg상자 위주에서 3kg상자, 800g팩으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우스감귤을 다른 국가에도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7월에는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도 참가하여 감귤에 우수성 홍보 및 새로운 바이어 발굴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감귤농협은 지속적으로 중간바이어 없이 현지 업체와 직수출을 통해 수출을 추진함으로써 수출경쟁력 확보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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