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2 07:32 (목)
“감귤조수익 8천억 달성 청신호”
“감귤조수익 8천억 달성 청신호”
  • 김충환 기자
  • khwany2028@naver.com
  • 승인 2012.06.28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료사진
제주시는 2012년도 고당도 과실생산지원사업비 6억원이 1회 추경에 확보되어 추가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FTA 등 개방화 대응력강화를 위한 감귤당도 1브릭스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제주시는 올해 고당도 과실생산지원사업비 25ha분 417백만원(도비250백만원)을 당초예산으로 확보하고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3월 사업신청접수결과 223농가, 110.6ha, 1,304백만원(도비753백만원)으로 당초사업비의 3.1배가 더 신청되어 1회 추경에 도비 501백만원을 요구한 결과 도비 350백만원이 확보됐다.

고당도과실생산자재지원사업은 감귤의 당도향상 및 감귤열매 색깔을 좋아지게 하는 토양피복재배를 하는 사업으로 빗물이 토양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토양을 건조상태로 유지시켜 감귤당도를 높일 수 있는 재배 방법이다.

이는 당도 2.6브릭스(B°x)증가, 산도 0.14%하락, 상품성 7% 향상을 시킬 수 있는 기대효과가 높은 사업으로 그동안 경험이 축적된 지난해 휴식년제 실천농가중심으로 사업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고당도과실생산자재지원사업은 ‘08년부터 ~ ’11까지 FTA기금사업으로 848농가 392.3ha 4,324백만원을 지원하였으나 ‘11년부터는 소모성자재지원사업으로 분류 FTA기금사업에서 제외되어 올해에는 도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 적기추진을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추가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대상자에 대해서는 사업실행 사전준비, 보조금 집행․정산과 사후관리 등 단계별 사업추진요령과 토양피복 시기 및 방법, 산함량 경감대책 및 과실수확 방법 등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다음달 10일 이전에 실시하여 사업시행적기 8월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