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안덕면 창천리에서 회원 등 30명 동참
생활개선 안덕면회(회장 이경희)회원이 감귤 열매솎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손명수)에 따르면 감귤 재배 농업인의 열매솎기 붐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9월 5일 아침 8시부터 생활개선 안덕면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면 창천리 문성희 회원 과수원에서 실시했다.
이경희 회장은 ‘서귀포 지역에 작은 열매 생산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해 회원들 간 수눌음 형식으로 수확직전까지 지속적으로 열매솎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감귤 수확직전까지 관내 농업인 단체와 직원 등이 주축으로 감귤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