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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한일국제심포지움 행사 개최
제21회 한일국제심포지움 행사 개최
  • 현달환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5.08.20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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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토)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

 
한국언론학회(회장 심재철, 고려대)와 일본매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오이시 유타카, 게이오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한일국제심포지움> 행사가 오는 8월 22일(토) 제주시 제주대학교(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언론학회와 일본매스커뮤니케이션학회는 1991부터 매년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공동개최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제21회 한일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한일 수교 50년에 맞춰 양국 공영방송 제도를 역사적 관점에서 성찰하고 각 국의 주요 현안과 쟁점을 분석하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것이다.

이를 통해 공영방송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정책적·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 학회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공동연구에 대한중간발표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제1세션의 주제는‘공영방송의 정체성과 역할에 관한 역사적·맥락적 성찰’이며, 스즈키 히데미 게이오대 교수가 ‘NHK와 방송의 자유’를, 조항제 부산대 교수가 ‘한국 공영방송의 발전과정’을 발표한다.

제2세션의 주제는‘공영방송의 주요 쟁점 분석 및 고찰’이며, 가네키요 신이치 야마나시 현립대 교수가 ‘공영방송의 인터넷 활용: NHK 보도현장에서의 모색’을, 홍경수 순천향대 교수가 ‘젊은 시청자와 멀어지는 공영방송’을 발표한다. 마지막 순서인 종합토론에서는 공영방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다양한쟁점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2015년 <제21회 한일 국제 심포지움>에는 학회원 및 관심 있는 일반인(현직 언론인 포함)의 자유로운 참가가 가능하다“며 ”특히 현직 언론인들의 참가를 통해 한-일 학회 교류의 취지와 성과가 학계 뿐 아니라 언론 현업에도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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