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낙천리 마을축제인「아홉굿의자마을 농촌체험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낙천리 의자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아홉굿의자마을 농촌체험축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지원대상 축제로 선정(2. 20)된 ‘제주자치도 중산간지역 농촌체험형 축제’로서 낙천리마을에서는 11. 1일(토) 오후 1시부터‘미니어처 의자 만들기’,‘보리피자, 보리버거 만들기’등 방문객 체험부스 운영과, ‘마당극 공연’,‘난타 공연’,‘노천소성 전통문화(도자기 제작) 재현’등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계획하고 방문객을 맞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농촌의 역사·문화·자연환경 및 지역자원 등을 소재로 하는 주민 주도의 농촌축제 육성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 증진, 농촌의 가치를 높여 나간다.
올해, 한경면 낙천리마을 등 2개 농촌축제에 대하여 축제 행사비 4천만원(마을당 각 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2011년부터 3년간 한경면 ‘웃뜨르문화축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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