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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지속 추진 한다
제주시,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지속 추진 한다
  • 현달환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4.08.05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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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86가구에 대한 집수리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도 80여 가구에 1억8천6백만원을 지원하여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가구는 ‘자가 가구 등’에 해당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로서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와 타인 소유의 주택에서 무료로 거주하는 수급자 가구로 현물급여 공제가 적용되는 가구이다.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눌음 및 이어도 지역자활센터 집수리 자활기업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집수리사업은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봉사단체에서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데 “한림읍장애인지원협의회”, 애월읍 “사랑의 삼고리봉사단”, 한경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단”, 구좌읍 “기술자원봉사대” 등에서도 관내 어려운 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행정시에서 집수리 사업단과 심사를 거친 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2억87백만원을 지원해 저소득가구 172세대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집수리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수급자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728-2521)나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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