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정형외과의원’ 7월 21일(월)부터 진료 개시
제주도보훈청장(황용해)은 대정 ․ 안덕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근접 진료를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강남정형외과의원」(전화 792-3001)을 국가보훈대상자 위탁병원으로 지정하고 7월 21일부터 진료를 개시했다.
이로써 대정읍 ․ 안덕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상이자 151명은 요양 급여 진료비 전액, 유․가족 1,764명은 60% 감면 진료를 받게 됨으로서 도내 지역 간의 형평 ․ 균등 의료시혜를 보게 됐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지정하는 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는 시․군․구 단위로 1곳을 지정해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우리 도의 지리적 특수한 여건을 감안하여 위탁병원을 이용하는데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대정 ․ 안덕지역에 추가지정 승인을 특별 건의하여 지정하게 됐다.
따라서 제주도의 보훈대상자 위탁병원은 9개로, 제주시 지역 5개(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제주의료원, 늘봄재활병원, 한림 문의원)와 서귀포시 지역 4개(서귀포의료원, 서귀포열린병원, 성산 우리의원, 대정 강남정형외과의원)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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