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은 미국 경제가 아직도 Fed의 저금리정책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0일 전미경제연구소(NBER)에서의 연설을 통해 미국의 실업율은 높은 데다 인플레는 Fed의 목표에 미달함으로 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버냉키는 이날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에서의 연설 후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한 것이다. 그의 이날 연설은 Fed의 현행 정책과 무관하게 지난 100년 동안 미국 경제에서 Fed가 기록했던 성공과 실패에 관한 것이었다.【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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