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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회장,“네트워크 확충으로 현지 기업 인센티브단 제주유치 발판 마련”
김영진 회장,“네트워크 확충으로 현지 기업 인센티브단 제주유치 발판 마련”
  • 양대영 기자
  • ydy0889@nagiza.com
  • 승인 2012.03.04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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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광저우한국상공회와 우호교류협약 체결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김영진 회장(왼쪽) 광저우한국상공회 윤호중 회장(오른쪽)양 지역간 직항노선 활성화 및 관광‧경제 관련 정보교환 등을 중심으로 하는 “우호교류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관광협회 김영진 회장을 비롯한 제주도 홍보단이 현지 “광동남호국제여행사”를 방문하여 황우강(왼쪽으로 2번째) 상무와 고부가가치 제주 여행상품 개발과 관련한 의견들을 교환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3월1일 부터  3일까지 중국 화남지역의 경제 중심지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2 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GITF2012)에 도내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홍보단을 구성하여 참가, 현장 마케팅사업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관광협회는 중국내 경제성장 견인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광저우시와 광동성내 인근지역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전계하며 한․중 교류증진에 힘쓰고 있는 한인 경제단체 “광저우한국상공회”(회장 윤호중)와 ▲양 단체간의 정기적인 상호 방문교류 ▲광저우한국상공회 회원사를 활용한 상시 제주관광 홍보 전개 ▲양 지역간 직항노선 활성화 및 관광‧경제 관련 정보교환 등을 중심으로하는“우호교류협력협약서”를 체결하였다.

또한 관광협회는 현지에서 방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판매하고 있는 “광동남호국제여행사”,“광동월교국제여행사”를 방문하여 골프상품 등 제주 관광상품개발 및 상호 전세기 운영 등을 통한 직‧간접 모객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제주 홍보단은 “대한항공광저우지점”을 방문하여 광저우-제주간 직항편 취항 및 연계 관광상품 개발‧판매와 관련된 현안 등을 협의하며,노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협회는, 우선 항공사가 광저우-제주 노선에 취항 할 수 있도록 도내 여행사들이 공동으로 관련 상품개발 등에 노력하는 한편, 광저우한국상공회와도 긴밀하게 연계하여 현지 한인 기업가들이 운영하고 있는 유력 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MICE 상품 등을 통한 기업인센티브단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2월말 현재 중국인 관광객 입도현황은 76,000여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91.7%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를 합한 화교권 제주방문객은 95,000여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12만명)의 약 74%를 차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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