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14일 오후 7시35분 호주 브리즈번으로 떠나 6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박태환은 브리즈번에서 마이클 볼 코치와 만난다.
2012런던올림픽 종료 후 볼 코치와 계약이 만료된 박태환은 지난해 11월 호주 브리즈번으로 직접 날아가 볼 코치에게 지도를 부탁했다. 볼 코치 역시 흔쾌히 박태환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
이번 6주간의 훈련은 오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위한 첫 번째 몸 만들기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박태근 코치와 손석배 지원팀장, 이인호 체력 담당 트레이너가 함께 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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