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오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11일) 오후(12~18시)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산지, 중산간에는 모레(12일) 오후(12~18시)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제주도는 오늘(11일) 아침최저기온은 12~13도(평년 9~11도), 낮최고기온은 18~19도(평년 16~18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12일) 아침최저기온은 13~14도(평년 9~11도), 낮최고기온은 19~20도(평년 16~18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11일) 오전까지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내일(12일) 제주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1일)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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