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9번 강민숙 후보(62)는 6일 영평하동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점심 봉사를 도우면서 마을 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이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함께 어르신들로부터 생활 속 불편 등의 민원을 수렴했다.
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영평상동 및 영평하동 마을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영평동~첨단과학기술단지 교통편 확충 ▲공공 도서관 설립 ▲마을단체 및 이장·통장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가로등과 CCTV가 보호하는 ‘지켜드림 보행로’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함께 영평하동 주민분들을 만나 마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한규 의원의 지역발전 비전과 공약들은 영평동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민분들의 생활 속 불편과 민원들이 곧 강민숙의 공약이다. 임기가 절반인 만큼 신입보다는 경력자가, 특히 일 잘하는 재선 도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강민숙 후보는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4·3특별위원회 위원,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등을 맡아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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