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지역에서 사업화가 목적인 ICT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사업의 협력 파트너로 입주할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을 모집한다.
협력파트너로 선정된 AC, VC(이하 협력 파트너)의 주요혜택은 JDC 보유 사무집기 및 회의실 등 인프라가 무료로 제공되며, 발표평가 결과 상위 3개 협력파트너에게는 1,000만~2,000만원 상당 협력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되고, 연간 운영성과평가 우수 협력 파트너는 JDC와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우선권이 제공된다.
JDC는 협력파트너와 함께 5월부터 Route330* ICT 기술창업기업 모집부터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며, 협력파트너는 스케일업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기관 매칭, 직접투자 및 투자 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사업을 수행한다.
* ‘Route330‘은 제주혁신성장센터의 브랜드아이덴터티(BI)로 지명(첨단로330)을 활용하여 제주 산업의 미래와 방향, 기술창업기업들의 혁신성장의 길(Route)을 제시하여 제주혁신성장센터의 정책적 역할을 표현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다.
신청 및 접수는 4월 17일(수) 오후 6시까지 이메일(jeju@jdcenter.com)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홈페이지(www.jeju-sp.com)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JDC가 올해부터 새롭게 준비하는 Route330 ICT 사업 방향을 협력파트너 AC, VC와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한 재원, 역량 및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협력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제주지역의 유망한 ICT 기술창업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진출과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