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시설보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
서귀포시는 야영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5천7백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자연휴양림 편백야영장(A=2950㎡) 보완사업을 지난 3월 25일에 착공해 7월 중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자연휴양림(하원동 산 1-1)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해 연평균 14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만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완사업은 고사목 제거 및 방제조치, 나무 보호용 관목류 식재를 통해 야영장 미관을 개선하고 고사목 제거지에 쉼터 데크를 추가 설치해 야영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귀포자연휴양림 내 노후화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요인을 사전에 보수해 이용객들의 산림휴양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양질의 산림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보수 및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을 조성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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