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3 07:04 (금)
조원진 “좌파 붉은 세력들이 나라를 뒤흔들었기 때문에 독재 퇴진 투쟁했다”
조원진 “좌파 붉은 세력들이 나라를 뒤흔들었기 때문에 독재 퇴진 투쟁했다”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1.25 00: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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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민노총 해체와 586 운동권 퇴진 촉구 제256차 태극기 집회
“껍데기 국회의원 다시 국회에 가겠다고 해...진정한 보수정당이 가야 돼”
“우리공화당 50만 당원이 반 국민의힘 전선에 깃발 들었을 때 다 죽는다”

“우리가 왜 아스팔트에 나와서 집회를 하고 있는가? 문재인정권 5년 동안 나라의 헌법적 가치를 무너트렸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침탈하고 자유시장 경제를 무너뜨렸기 때문에, 그들의 좌파 붉은 세력들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나라를 뒤흔들었기 때문에, 우리는 태극기 들고 문재인 좌파 독재 퇴진 투쟁을 했다”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이 민노총 해체와 586 운동권 퇴진을 촉구하는 제256차 태극기 집회를 지난 20일(토) 12시 30분 서울역에서 개최한 가운데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이날 시국연설을 통해 “요즘 국민의힘이 총선 준비를 한다고 하는데 국회의원 110명 중에서 다시 국회로 갈 수 있는 사람 몇명이나 국민들이 동의하겠나”고 꼬집었다.

이어 “그들은 5년 동안 문재인이 나라 망칠 때 용기없이 그들에게 굴종하고 비겁하게 침묵하고 대한민국 체제가 무너지든 서민이 죽어나가든 청년들의 일자리 다 망가지고 청년들의 삶이 다 무너져도 입닥치고 있던 자들”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그들이 과연, 제22대 총선에 다시 껍데기의 보수들이 국회로 가봐야 한동훈이 아무리 열심해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라는 보수 중심의 나라가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에 잡혀먹는 그러한 겁먹은 보수 껍데기 세력들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라는 국민의힘이 과연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있는가?”라며 “보수의 정치인은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 그것이 보수정치인 다운 정치인이다. 가치를 무너뜨리는 붉은 세력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주사파와 싸우고, 지금 민주당의 586 운동권 썩어빠진 것들과 싸우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자기 희생이 필요한데, 지금까지의 국민의힘은 용기도 없었고, 희생도 없었고, 국가관도 없었고, 애국심도 없었다”고 일갈했다.

이어 “그들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나 서민이나 청년들을 대변 했나? 도대체 어떤 정책을 쓰고 그들을 위해서 어떻게 대한민국의 꿈을 만들어 갔는가?”라며 “그런데 비대위원장이 등장하자 침묵하던 자들이, 갑자기 서민을 대변하지 않던 자들이, 갑자기 나라가 망할 때 비굴하게 등 돌리던 자들이, 애국자인양 내가 여기 있소, 나도 여기 있소, 나도 봐주세요, 한동훈 위원장님, 나도 좀 봐주세요,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을 대변하지 못한 자들이 또다시 국회에 가겠다고 한다”고 비꼬았다.

조 대표는 “지금까지의 국민의힘은, 어려운 서민을 대변하지 못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대변하지 못했다.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삶을 어렵게 살고 있는 우리 청년들을 대변하지 못했다”며 “22대 국민의힘이 가야될 길은 그러한 기득권에 억압받는 세력들, 소외된 약자들,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삶을 힘들게 살고 있는 그들을 대변하는 진정한 보수정당이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7년간 우리는 우리 모든것을 버리고 문재인 좌파 붉은 세력과 싸웠다”며 “제발 어려운 약자의 편에 서달라. 제발 우리의 서민들도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러한 정치를 해달라. 우리의 청년들에게 이준석 같이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러한 정치를 해달라. 7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공화당이, 여러분들이, 국회의원 하기 위해서 그랬습니까?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서 싸웠습니까? 우리는 지금까지 국가보조금 한푼 안 받았다. 그런데도 50만 당원이 5만3000명이 돈내는 당원의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78년 정당사에 유일한 정당”이라며 “기득권과 싸우는 유일한 정당, 기극권 정치권, 기득권 언론, 기득권 가진 자들과 싸우는 유일한 정당이 우리공화당”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그러니 우리공화당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김무성이가 나와서 미쳐도 단단히 미친 거”라며 “국민의힘이 김무성 공천 주면은 우리 공화당뿐만 아니라 자유 우파들에게 선전 포고를 하는 거다. 당당하게 받아 주겠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만약에 김무성에게 공천 주는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우리공화당은 국민의힘과 전면전을 선언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며 “기득권 중의 기득권, 대한민국을 자기 자신의 삶을 위해서 죄없는 대통령을 탄핵시킨 자들, 그중에서도 가장 주동적인 역할을 했던 그런 기득권의 중심 세력에 있는 김무성에 대해서 용서가 되는가? 대한민국 국민을, 자유우파 국민을, 우리공화당을 우습게 보지 말라”고 질타했다.

조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많으신데 우리는 참을만큼 참고 있는 거다. 그런데 김무성한테도 참으라는 거냐. 썩어빠진 보수 껍데기 정치인 한테도 참으라는 겁니까?”라고 성토했다.

이어 “우리가 합당을 하든, 통합을 하던, 전광훈 목사 쪽 빼고 순수 애국 세력들, 보수대통합을 통해서, 좌파들에게도 당당하게 목소리 내고, 용기 내면서, 그들과 싸울 수 있는, 그러한 정치인들을 넣으라”고 국민의힘을 직격했다.

또 “나라가 망해도 한마디 얘기하지 않고. 나라가 무너지고 국민들이 찢어지듯이 가슴이 아파도 외면해버리는, 그러한 껍데기 정치인들이 아니라, 국민이 어려울 때 함께 웃고 함께 울면서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마음의 정치인들,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정치인들, 그런 정치 세력을 만들자는 것이 우리공화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조원진은 야합하지 않는다. 저하고 야합은 맞지 않아요. 보수대통합을 해도 당당하게, 당대당의의 통합을 통해서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그들한테 잘못한게 뭐가 있나. 그들이 국민한테 잘못했고 그들이 자유우파 국민들한테 잘못했고, 그들이 진실과 정의를 외치는 국민들한테 잘못한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 “그들(국민의힘)이 손을 내밀어야한다. 그들이 아직도 껍데기들 모아가지고 거짓 세력들 모아가지고, 정의에 정의란 단어도 모르는 사람들 모아놓고, 용기없고 희생하지 않는 그들 모아서, 정치하면 폭망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우리 공화당이 인내를 가지고 기다릴 시간도 그렇게 많지 않다”며 “만약에 우리공화당 50만 당원이 반 국민의힘 전선에 깃발을 들었을 때 여러분들은 다 죽는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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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필 2024-01-25 18:19:36
국민들이여!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들을위하여 온몸던져 애국전선에서 홀대받으며 피눈물흘리시는분들이 어느분들이신지 아십니까!!!
그분들은 바로 우리공화당 조원진대표님과 바로 그당과 대표님을 지지하며 행동을 같이하고계신분들입니다. 오랜동안 그렇케 온갖고초속에서 수고들 하고계셔도 오히려 편안히 상전대우받으며 지내고있는 거대정당이나 민노총 전교조 같이 입만놀리고사는 세력들입니다.
국민들이여깨어나셔서 올바른눈으로 바로보고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들을위한 정당이 어느정당인지 모두 그정당을 밀어주며지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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